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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4회 전국중·고 역도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변상복 선수 은매달 3개, 김태훈 선수 동매달 3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8.08.12 14:12:55
  • 최종수정2018.08.12 14:12:55

전국 중·고 역도대회에서 77㎏급 인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영동 영신중 김태훈 선수가 역기를 들어 올리고 있다.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8~12일까지 서천군 군민운동장 역도장에서 열리고 있는 4회 한국중·고등학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2학년만 참여한 경기로 변상복이 77㎏급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은메달,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은메달 3개를획득했다.

또 김태훈은 77㎏급 인상에서 동메달, 용상에서 동메달,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변상복·김태훈은 여름방학 훈련기간, 폭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가두었다.

배점규 교장은 "이번에도 영신중 역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을 해왔지만 영동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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