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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0 20:45:45
  • 최종수정2018.08.10 20:45:45

영동의 다자녀 가족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들기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자녀를 셋 이상 둔 다자녀 가족 11가구 40명을 초대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공감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녀양육을 위한 육아정보 교류와 체험교육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부모와 자녀들은 천연비누만들기, 모스액자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대상자들의 참여의지가 높고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매년 2~4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녀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산가정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출산장려금지원, 다둥이 가족 자조모임, 신생아 출생 축하소식 코너 운영, 신혼부부 산전검사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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