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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7:22:21
  • 최종수정2018.08.09 17:22:21

내수읍 행정·문화·복지 생활문화센터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사무소를 행정·문화·복지 중심센터로 육성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고 9일 밝혔다.

시는 내수읍사무소에 생활문화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계층에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내수 5일장이 열리는 중심도로를 정비해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한 특화거리도 만든다.

사업비 80억 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수렴과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추진위원회 구성과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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