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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5:12:19
  • 최종수정2018.08.09 15:12:19
[충북일보] 충북도가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 소규모저수지 건설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사업 대상지를 조사한데 이어 충주 독동(60억 원), 영동 조동(40억 원), 단양 가평지구(30억 원)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확보한 수자원은 농업·생활·산불진화·하천유지용수 등 복합적인 지역용수로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자연재해위험지구(상습가뭄) 정비계획에 연차적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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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