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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5:12:57
  • 최종수정2018.08.09 15:12:5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3~27일 2주간 '5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기간 1년 동안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이 사업은 △디딤돌 창업과제 △여성참여 활성화과제로 구분 지원된다.

디딤돌 창업과제는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의 의한 중소기업으로, 창업 7년 이하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참여 활성화과제는 위 조건을 충족하면서 신규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예정인 여성기업, 경력단절 여성을 신규 채용했거나 채용 예정인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 경력단절 여성 또는 여성과학 기술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2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043-230-5376).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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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