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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맞춤형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8.08.09 13:47:04
  • 최종수정2018.08.09 13:47:04
[충북일보=진천] 초등학생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천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개소해 오는 13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돌봄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다함께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4천400만원 도비 1천700만원 등 총예산 8천7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군은 진천읍 문화2길 36에 센터 공간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하고 집기, 학습기자재, 도서 등을 마련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6세 ~ 초등학교6학년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게 학기 중과 방학 기간으로 구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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