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여름밤 하늘에서 쏟아지는 유성우 구경하세요"

천안홍대용과학관, 12일 밤 9시부터 공개 관측 행사

  • 웹출고시간2018.08.09 13:32:12
  • 최종수정2018.08.09 13:32:12

천안홍대용과학관이 8월 12일 밤 9~12시 과학관 1층 달빛마당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천안홍대용과학관
[충북일보] 천안홍대용과학관(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646-9)이 일요일인 오는 12일 밤 9~12시 과학관 1층 달빛마당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를 연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과학관 측은 "편안히 누워서 유성우를 감상하기 위해 개인 별 돗자리를 지참하는 게 좋다"며 "하지만 비가 오는 등 기상이 나빠지면 행사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출“W하기 전에 전화(☎ 041-564-0113)로 문의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Peseid meteor shower)'는 매년 8월 12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루는 유성우(流星雨·하늘의 유성이 비처럼 보이는 현상)를 일컫는다.

천안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