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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단양 홍고추' 홍보대사 역할 톡톡

㈜경인농산과 협약,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찾아 홍보

  • 웹출고시간2018.08.09 11:31:40
  • 최종수정2018.08.09 11:31:40

류한우 단양군수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을 방문해 단양 홍고추를 홍보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류한우 단양군수 지난 8일 새벽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을 방문해 단양 홍고추를 홍보했다.

류 군수는 ㈜경인농산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는 단양 홍고추 경매 공판장을 참관한 뒤 중매인을 격려했다.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홍고추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단양 홍고추는 올해 지난 6일 기준 1천86농가에서 141t이 출하됐다.

이어 그는 전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인농산 관계자들과 단양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관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엄병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한기억 농협중앙회단양군지부 지부장, 서전석 단양조합장, 이상태 북단양농협조합장,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도 함께했다.

군은 지난해 8월 ㈜경인농산과 단양 농산물 유통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는 단양지역 우수 농산물 재배 기반 구축과 우수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지역 농산물 마케팅 등의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경인농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54억 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기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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