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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아동과 낙농체험

배론 이시돌목장 찾아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8.08.09 11:35:01
  • 최종수정2018.08.09 11:35:01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여명을 초대해 배론 이시돌 목장에서 치즈만들기 등의 낙농체험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가 9일 제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배론 이시돌 목장에서 낙농체험을 가졌다.

여름방학을 맞아 새마을 단체에서 마련한 이날 체험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스트링치즈, 피자 만들기 등 낙농체험을 진행했으며 체험비용은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전액 후원했다.

협의회 한종석·김진희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추후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해에 드림스타트 아동 70여명에게 2회에 걸쳐 낙농체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에게 생일축하케이크(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지역아동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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