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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4년 이어 두번째… 행정·금융 혜택
청주상의 회원사로 노사문화 정착 노력
"좋은 일터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할 것"

  • 웹출고시간2018.08.08 14:27:55
  • 최종수정2018.08.08 14:27:55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템코㈜ 전경.

ⓒ 청주상의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스템코㈜가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상의는 스템코㈜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기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 파트너십·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대기업 15개사, 중소기업 13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인증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을 받는다.

청주 오창산단에 소재한 스템코㈜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7년 6월 '노사정 공동 선언' 이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같은 해 '이웃사랑 유공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노사문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스템코㈜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 관계가 한 층 더 돈독해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올바른 노사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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