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8 14:08:34
  • 최종수정2018.08.08 14:08:43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종시가 낡은 경유차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조기 폐차(早期 廢車) 지원 사업을 벌인다.

차주들에게서 이달 20~22일 폐차 보조금 신청을 받은 뒤 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총 150대를 선정한다.

이들 차량에 대해 차종과 연식에 따라 대당 최고 165만 원(3.5t 미만)~770만 원(3.5t 이상)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우선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 자동차'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여야 한다. 또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이 돼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2018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를 참조하거나, 생활환경담당(☏044-300-426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