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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8 16:09:14
  • 최종수정2018.08.08 16:09:14

박예진, 전혜민, 윤지원, 송예나

[충북일보=충주]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취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충주상고 학생 4명이 금융기관 공채시험에 합격, 화제다.

충주상고는 8월현재 국민은행 공채에 박예진·전혜민, 삼성화재에 윤지원·송예나 학생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상고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KRX) 및 금융기관 체험학습과 금융 특강,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NCS 수업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또 NCS 중심 교육으로 현장과 실무중심의 회계와 세무관련 자격증 및 금융자격증 취득을 1인당 최소 5개에서 1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각종 기업 공채에 지원, 8월 현재 삼성화재 공채 2명, 국민은행에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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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