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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시와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사원아파트 건립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협력

  • 웹출고시간2018.08.08 11:37:14
  • 최종수정2018.08.08 11:37:14

이상천 제천시장과 전재근 코레일 충북본부장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와 제천시가 8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코레일 사원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코레일 사원아파트 건립 및 영천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철도관사 공간 리모델링 △지역 민간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워크숍,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사원아파트가 들어서는 영천동 일대에는 기차마을 공원 조성, 커뮤니티센터, 주차시설 등 공익목적 시설물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그동안 낙후했던 제천역 관사촌 일대를 철도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지자체 등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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