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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8 13:11:56
  • 최종수정2018.08.08 13:11:5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8일 상촌면 물한계곡과 임산시장 주변에서 담당공무원, 착한가격업소 영동군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조합영동군지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 요금등 불공정 상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물한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숙박업과 식당을 방문하여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철한 손님 맞이를 당부했다.

또한, 공정한 상거래 질서와 생활 속 에너지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군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휴가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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