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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8.08.08 10:38:41
  • 최종수정2018.08.08 11:13:3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까지 9일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관내 40개 마을 1천326가구가 대상이며 8월, 10월 2번에 걸쳐 실시한다.

군은 모니터링시에 우울증 선별검사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방법과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우울증 선별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정에 대해서는 병원진료, 약물관리, 증상관리 등을 별도로 실시할 방침이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2개 마을 119가구를 시작으로 2017년에 21개 마을 930가구, 2018년도에는 40개 마을 1천326가구에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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