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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시·군 종합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평가 상위권을 목표로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8.08.07 11:20:13
  • 최종수정2018.08.07 11:20:13

김대희 부군수 주재로 7일 각 부서장 및 평가지표 담당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시·군 종합평가 준비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년(작년 실적) 평가결과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성공적인 내년(금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준비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김대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 및 평가지표 담당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각 지표별 달성 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협업이 필요한 지표의 융합행정 추진, 부진지표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시·군 종합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각 지표 담당부서에서는 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충북도에서 각 시·군이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도정 정책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등 140여개 지표로 구성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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