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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정규평생교육 개강

51개 과목 1천1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8.07 13:31:12
  • 최종수정2018.08.07 13:31:12

충주시 하반기 정규평생교육이 지난 6일 클래식기타 등 17개 과목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총 51개 과목에 1천100여명이 참여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하반기 정규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클래식기타 등 17개 과목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하반기 정규평생교육은 총 51개 과목에 1천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전 과정이 개강해 각 과정별로 12월 중순까지 2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규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에는 취업과 실생활에 필요한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캘리그래피자격반, 커피바리스타자격반, 부동산경매실무 등 일부 과목은 모집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들이 몰렸다.

상반기 운영된 13개 자격증반은 전체 수강생의 65%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74%가 합격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시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그동안 꾸준히 요구가 있던 사진교실, 중국어 야간반을 추가 개설했다.

또한 상반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한 과목별 정원 외 1명 규정으로 두 명의 장애인도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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