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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7 09:59:19
  • 최종수정2018.08.07 09:59: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구역 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티벳 고기압의 확장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층부 고온의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이달 중순까지 군 전 지역이 폭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점검결과 누수지점은 발견 즉시 보수했으며, 물 사용 절약 및 생활용수 외 사용금지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먹는 물 수질악화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염소투입기 정비 및 교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 수도사업소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시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항은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조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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