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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몰래카메라 설치 걱정 안 해도 돼요"

관리소,고성능 탐지기 갖추고 전국 휴양림에서 상시 점검

  • 웹출고시간2018.08.06 13:03:28
  • 최종수정2018.08.06 13:03:28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이 고성능 탐지기를 통해 자연휴양림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몰카(몰래카메라)'로부터 안전한 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고성능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갖추고 상시 점검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관리소는 전국 휴양림 별로 여성 직원을 포함한 '휴양 안심지킴이'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킴이는 고성능 탐지기(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 화장실, 샤워장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관리소 측은 "아직까지는 몰카 설치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만약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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