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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혈관·심뇌 튼튼 건강교실 운영 호응

전문 강사 초빙으로 다양한 교육 펼쳐

  • 웹출고시간2018.08.06 12:49:37
  • 최종수정2018.08.06 12:49:37

단양보건소가 운영한 혈관·심뇌 튼튼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고혈압·당뇨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혈관·심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달 3∼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건강교실 교육에 대한 열기는 대단했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주차 질환관리, 2주차 운동관리, 3주차 치매예방과 노인우울관리, 4주차 식이관리, 5주차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매 주마다 라인댄스와 스트레칭을 하고 영양관리로 맞춤식 고혈압 당뇨 식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 고지혈증 검사, 미세단백뇨 검사, 소변 나트륨검사,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및 치매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의 개인 맞춤형 전문상담 보건교육이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관리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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