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천연 황토를 이용한 산림치유 염색체험

  • 웹출고시간2018.08.06 09:42:36
  • 최종수정2018.08.06 09:42:3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 황토를 이용한 염색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족단위 하루 40명씩 5일간 2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af.cbhuyang.go.kr)를 통한 온라인신청 또는 프로그램 진행 업체(042-487-3480)에 유선 연락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예로부터 황토는 분해력과 자장력, 흡수력 등 많은 약성을 가지고 있어, 습도조절과 온도유지, 전자파 흡수, 원적외선 방출, 생리작용 활성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직접 만든다는 성취감과 함께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줄 수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몸에 좋은 황토를 직접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흙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녹지과 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장령산 치유의 숲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연 염색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황토 염색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깨끗한 자연을 몸소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