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6 09:38:28
  • 최종수정2018.08.06 09:38: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군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 구현을 위한 음성군의 특색 있는 여성친화 사업을 발굴하고자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여성친화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아이디어 제안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여성안전 및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여성친화적 도시시설물 및 환경조성 관련 아이디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 관련 아이디어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일자리),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돌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참여) 등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면 된다.

여성친화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에서는 총 5명(팀)을 선정하며 1등 50만원(1(명)팀), 2등 30만원(2명(팀)), 3등 20만원(2명(팀))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서류제출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팩스, 이메일, 음성군 홈페이지, 국민 신문고 등으로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접수 분에 한해 유효하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