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8.08.05 14:45:40
  • 최종수정2018.08.05 14:45:40

제천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업이 끝난 후 수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7개 유형 32강좌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총 6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자격은 제도권 내 학생을 제외한 제천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하반기에 운영될 프로그램으로는 △제천특화브랜드(수생태학습, 식용버섯알기, 꽃 보고 맘도 힐링 원예치유) △자격기본능력향상(컬러도형심리지도, 디톡스 마스터, 의사소통장애와 언어치료, 커피바리스타&까페베이커리, 푸드카빙) △취업능력역량강화(인지행동심리상담, 브런치 마스터,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미니어처공예전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세라믹아트, 시민천체관측)이 있다.

또 △인문교양(통쾌한속근육을 키워라, 에코크라프트, 재밌는 생활한자, 내손안의 인터넷세상, 사진촬영, 부동산상식, 북 큐레이터) △4차산업혁명 유형(코딩기술 기초, 빅 데이터) △시민어학능력향상 유형(생활중국어 중급, 실전반, 생활일본어 중급, 실전반, 생활영어 중급, 실전반) △전통문화전수 유형(꽃 자수, 상장제의례) 등의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6일부터 선착순 마감되며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okjcedu.jecheon.or.kr)를 방문해 수강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내달 3일 개강해 강좌별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수업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해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싶은 것을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