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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전국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개최

관광객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전국 아마추어 밴드의 화려한 경연 즐겨

  • 웹출고시간2018.08.05 14:42:32
  • 최종수정2018.08.05 14:42:32

지난1~5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충주호수축제에서 2~3일 이틀간 전국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가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지난 1~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충주호수축제'에서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한여름밤 더위를 잊게했다.

2~3일 이틀간 열린 본선대회에는 △한겨울냉방 △11도 △미로틱사운드 △SPRINGBUCK △쇼크웨이브 △코커핸즈 △오델헤르츠 △필로우 △버버타운 △인세인독스 등 총 10팀이 참여해 하루 5팀씩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총 185팀이 신청한 이번 대회에서 UCC동영상 및 음원예선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팀들이다.

특히, 인세인독스팀은 휠라코리아팀장, 약사, 교수, LG시스템에어컨팀장 등 다양하고 독특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연대회 사이사이에는 울랄라세션, 지원이, 배드키즈, 행오버, 원더총각, 크라잉넛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팀은 700만원의 상금과 함께 4일 저녁 열린 뮤직페스티벌에서 앵콜공연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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