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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5 14:40:02
  • 최종수정2018.08.05 14:40:02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폭염 비상체제'가 전국 건설현장에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용노동부의 건설근로자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3대 수칙 시행점검에 중점을 두고 혹서기 사전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일부 건설현장에 대한 '혹서기 공사 일시정지'를 시행한데 이어 일시정지를 요청하는 사업장을 추가로 승인할 예정이다.

일시정지에 따른 공사기간도 연장시켜 주는 등 공사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체상환금을 납부하지 않도록 조처도 한다.

계용준 사장은 "건설근로자들의 안전담당자 전문교육실시, 건설현장 재난안전컨설팅, 재난안전체험 등 안전메뉴얼에 의거한 다양한 안전예방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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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