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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5 14:27:03
  • 최종수정2018.08.05 14:27: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일째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하천 건설사업장 공사 현장에 낮 시간 공사 자제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사현장 대리인 회의를 열고 폭염시 현장 근로자의 행동 요령을 설명한 뒤 사업장별 무더위 쉼터 조성과 집중 폭염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서 사업장별 현장대리인들은 3주째 이어져온 폭염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해 휴가 등을 시행하고, 작업시간을 조정해 오전에만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올해 마무리하는 사업지구는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모두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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