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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 응급의료체계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05 14:24:16
  • 최종수정2018.08.05 14:24: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박성림 소장)는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전지훈련기간인 8월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대회 운영 시 기량과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질환이나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군 보건소는 이 기간 지역을 찾은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에게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 당직의료기관인 보은 한양병원(043-544-1500)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키로 했다.

또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본부 119) 안내 및 보건소 당직실(043-543-2825), 속리산 보건지소(043-540-5661)에 응급의료체계를 갖춰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혼란을 방지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은군을 찾아오는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강화해 선수들의 안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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