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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5 14:23:53
  • 최종수정2018.08.05 14:23:53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환자를 위한 구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으로 가축은 물론 사람도 쓰러지는 요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12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온열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도록 한다.

신고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긴 뒤 물, 얼음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내리는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나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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