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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4 09:33:19
  • 최종수정2018.08.04 09:33:1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평생학습이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소로 보고,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켈리그라피,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기타교실(초·중급) 등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정규과정 20개와 3개의 단기과정이 군민들과 함께 한다.

다음달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과장별로 12주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 당 15~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된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도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www.rainbowlib.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교재비만 본인부담이며 1인 3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 강좌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d21.go.kr)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모두가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고, 영동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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