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2 14:39:48
  • 최종수정2018.08.02 14:39: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소프트웨어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나도 웹툰작가 기초과정' 수료식을 2일 금왕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강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연계해 일반인과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포토샵을 활용해 웹툰을 그려보는 창의적인 작업으로 금왕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2회 총 24시간 진행해 1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몇 년간 '웹툰 붐'이 계속되면서 작가 고유 영역으로 여겨지던 창작도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로 변화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금왕행정복지센터와 음성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3D 프린팅 자격증 과정과 나도 웹툰 작가를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금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 일환으로 드라마 특수효과 제작기초(동영상제작), 3D프린팅과정 사업을 9월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71-3142)로 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딩교육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