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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2 13:11:53
  • 최종수정2018.08.02 13:11:5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인 속리산면 사내리 조각공원에서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군,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담긴 홍보지와 부채 등을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홍보만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속리산을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구명환 시범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잠깐의 방심에서 기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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