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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공공기관, 기업지원 위해 '힘 모으다'

'충북 기업지원 공공기관 협의회' 통해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8.08.01 17:46:47
  • 최종수정2018.08.01 17:46:47

도내 중소기업 지원업무 수행 공공기관 4곳이 1일 캠코 충북지역본부에서 '충북 기업지원 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범석 신용보증기금 청주지점장, 김용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이의장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장, 박충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 캠코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도내 중소기업 지원업무 수행 공공기관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4개 기업지원 공공기관은 1일 캠코 충북지역본부에서 '충북 기업지원 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지원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기업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관내 기업이 정상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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