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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문화교류로 더 친하게

청주·니가타 청소년 30명
4일까지 시 주관 행사 참여
한국 전통한복·음식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8.08.01 16:25:03
  • 최종수정2018.08.01 20:31:44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 사업을 통해 친밀감을 높히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1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5년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도시 간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 하이틴'도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청주의 청소년 15명과 일본 니가타 청소년 15명이 4일까지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 무예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사물 놀이와 K-POP 안무 체험, 금속활자 주조, 전통 한복 체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삼겹살, 순두부, 삼계탕, 냉면, 떡볶이, 화채 등 음식 문화도 체험한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진 청소년 문화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청소년 세대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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