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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1 16:23:42
  • 최종수정2018.08.01 16:23:42
[충북일보=청주]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하계휴가에 들어간 한범덕 청주시장이 휴가기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한 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행안부에는 무심천 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심천 세월교 개량사업'과 '대길~부연 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42억 원 지원을 부탁했다.

기재부 예산실도 방문해 '2019년 주요 국비사업'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설계비 4억 원) △충북권 '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리모델링비 50억 원) △정봉동, 율량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사업비 43억 원) △지역곤충 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비 2억5천만 원) △식품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비 16억 원)이다.

한 시장은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출신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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