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위한 '사랑의 밑반찬'

충주 연수동 지역사회보장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가구에 총 10회 지원

  • 웹출고시간2018.08.01 13:32:29
  • 최종수정2018.08.01 20:35:46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부터 관내 중중장애인 10가구에 반찬 지원을 시작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부터 관내 중중장애인 10가구에 반찬 지원을 시작했다.

협의체의 중중장애인가구 반찬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반찬 지원은 지난 5월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회장 신수진)'이 수안보 온천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150만원을 협의체에 기탁해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중장애인 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와상노인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홀로노인 반찬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타 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연수동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