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회 김지석·이엘 확정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인기 구가

  • 웹출고시간2018.08.01 13:31:27
  • 최종수정2018.08.01 16:58:15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김지석과 이엘.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지석과 이엘이 확정됐다.

배우 김지석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호연을 펼쳐왔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맡아 제32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KBS2 드라마 '추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김지석만의 매력 있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 드라마와 '20세기 소년소녀'로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엘 또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도깨비', '블랙', '화유기'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리턴 투 햄릿'과 최근 '아마데우스'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진가를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오는 9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