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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 선정

연다정, 이유미, 김정민, 윤신애, 김민지 주무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08.01 13:24:15
  • 최종수정2018.08.01 13:24:15

연다정(농정과), 이유미(보건소), 김정민(주민복지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금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 및 부서를 선정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

민원우수 공무원(부서) 선정은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제공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선정 분야는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 상승률 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다.

이번 상반기 민원 우수 공무원 및 부서에는 총 5명의 공무원과 1개 부서가 선정됐다.

민원응대 친절부문에는 상반기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연다정(농정과, 농업8급), 이유미(보건소, 보건7급), 김정민(주민복지실, 행정9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지부문에는 649건의'옥외광고물 등의 표시신고'민원을 처리하며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개인별 점수에 단순·복합민원의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된다.

김민지(주민복지실, 행정9급) 주무관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신청 민원을 대부분 당일에 처리해 민원처리 스피드부문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의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다.

전년도 하반기 대비 9.6%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증평읍은 민원처리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전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향상 및 군민 중심 공감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친절교육 및 민원 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성 민원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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