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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1 13:28:38
  • 최종수정2018.08.01 13:28:38

음성경찰서가 1일 음성군청 대외협력팀과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보호 치안정책 추진 및 CPTED를 활용한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논의 필요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경찰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일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음성군청 대외협력팀과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보호 치안정책 추진 및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를 활용한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논의 필요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대외협력팀장이 CPTED 기법을 활용해 중요 현안인 공동체치안강화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내 방범시설물 확충 등 체감안전도를 제고시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달부터 군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점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을 추진해 음성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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