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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1 11:14:50
  • 최종수정2018.08.01 11:14:50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 기(氣)-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기(氣)-업(UP)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교육 및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명과 도내 중소기업이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 중소기업에서 4개월 동안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해당 청년을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정규직 채용 장려금 120만 원도 지원된다.

참여 희망 구직자와 기업은 신청서 등을 갖춰 충북경영자총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cbe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71-9804)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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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