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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중·고생 여름방학 정보화교육 호응

10일까지 스크래치 코딩 활용 및 스크래치 자격증 2개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01 10:59:37
  • 최종수정2018.08.01 10:59:37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학생들이 정보화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에는 스크래치 코딩 활용과 스크래치 자격증 2개 과정을 개설했다.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보화교육에는 각 과정별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각 과정 당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자격증반을 수강한 학생들은 오는 18일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결과는 한 달 후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교에서 의무과목으로 지정된 만큼 학생들이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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