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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31 17:43:26
  • 최종수정2018.07.31 17:43:26

'4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대전 유성구청 여자레슬링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향래 코치, 박다솜·김소이·최연우·허정인·오현영 선수, 유배희 감독.

ⓒ 유성구청
[충북일보]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25~30일 열린 '4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대전 유성구 여자레슬링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했다.

31일 유성구에 따르면 선수단은 금·동메달 각 2개, 은메달 1개 등 참가 선수 전원이 모두 5개의 메달을 땄다. 특히 여자 53kg급에서 우승한 오현영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 홍향래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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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