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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도서관 '책 읽어주는 토요일' 인기

도서관과 함께 책속으로 7세 이하의 유·아동 대상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8.07.31 16:53:02
  • 최종수정2018.07.31 16:53:02

상당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토요일이 인기다.

ⓒ 상당도서관
[충북일보=청주] 청주 상당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정하여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고, 책과 연계한 미술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매주 다양한 그림책과 독후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어린이들은 자신이 즐겨 읽었던 책을 들고 와 "다른 친구들도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그림책을 권유하기도 했다. 상당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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