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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30 17:58:06
  • 최종수정2018.07.30 17:58:06

허식(왼쪽 두 번째) 농협중앙회부회장이 남청주농협 농기계 자재센터를 방문해 이길웅(왼쪽) 남청주농협조합장으로부터 영농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이 30일 남청주농협을 방문해 농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부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및 농작물 피해상황을 보고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열사병, 열실신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영농현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기계센터, 자재센터, 남청주농협 마을버스, 주유소를 방문해 영농지원 상황을 살피고 근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 부회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취약계층 농업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각종 대응책 마련과 함께 고령 농업인이 무더위를 건강히 극복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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