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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도내 시공능력평가액 1위 수성

2위 ㈜원건설·3위 ㈜두진건설

  • 웹출고시간2018.07.30 16:41:18
  • 최종수정2018.07.30 16:41:18
[충북일보] ㈜대원이 지난해에 이어 도내 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0일 발표한 2018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 산정 결과, ㈜대원이 시공능력평가액 5천44억 원을 달성해 1위로 집계됐다.

㈜원건설은 2천523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두진건설은 1천312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위로 뛰어 올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토목공사는 ㈜원건설(1천679억 원) △건축공사업은 ㈜대원(4천480억 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삼보종합건설㈜(1천075억 원) △조경공사업은 ㈜대원(731억 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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