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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소방장비 평가 '최우수'

道소방본부, 12개 소방서 중 선정
"앞으로도 질높은 서비스 제공 최선"

  • 웹출고시간2018.07.30 17:21:54
  • 최종수정2018.07.30 20:00:28

권대윤(오른쪽) 충북소방본부장은 30일 도소방본부에서 '2018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 '2018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 결과, 옥천소방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6월 11~29일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주력소방차, 개인안전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와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관서에는 옥천소방서가 최우수상, 청주동부소방서가 우수상, 제천소방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홍성훈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지영규 보은소방서 소방장, 황지현 음성소방서 소방장이 각각 선정됐다.

소방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소방장비 점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은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불량기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된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소방장비는 재난현장 대응능력에 직결되는 문제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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