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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사회봉사단, '창의 인성캠프'

농촌 재능나눔 활동

  • 웹출고시간2018.07.30 14:54:45
  • 최종수정2018.07.30 14:54:45

서원대 사회봉사단이 옥산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창의인성캠프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청주] 대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서원대 '너랑나랑서랑' 사회봉사단 30명은 지난 23일부터 청주시 옥산면에 소재한 옥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창의 인성 캠프'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들은 옥산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천연 치약 비누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다도 예절 교육, 전통놀이 체험, 뉴스포츠(new sports) 올림픽, 진로체험 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승태(영어과. 4년)씨는 "대학에서 학습하고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해서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 2014년부터 매 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창의 인성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의 인성 캠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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