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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30 16:41:34
  • 최종수정2018.07.30 16:41:34
[충북일보]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 기간동안 작품 성과물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릴레이 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는 작가 자신의 기존 성향과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로 진행돼왔다. 12기 두 번째 릴레이 전시는 이서인 작가의 '미결정 레이블'이 8월1일부터 12일까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 행사는 8월 1일 오후 5시에 미술창작스튜디오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인 작가의 작품은 무심히 버려지거나 훼손된 대상을 회화라는 매체를 기반으로 입체와 설치를 병행하는 작업 과정을 통해 조형 언어의 다양성을 실험하고 있다. 이 작가는 서울 태생으로 일상 속 방치된 대상들을 회화와 설치를 오가며 조형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2018년에 'Organic matter, 유기물展'으로 '아트스페이스 오'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외 쉐마미술관, 박영갤러리, 장생포 창작 스튜디오, 모하창작 스튜디오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열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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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