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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표 청소년 연극단 위로(Wee擄) 6기 입단식

제천 Wee센터 '청소년 교육연극단 위로(Wee擄)의 위대한 도전'

  • 웹출고시간2018.07.30 17:31:31
  • 최종수정2018.07.30 17:31:31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0일 연극단 위로(Wee擄) 6기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연극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입단식에는 Wee센터 관계자 및 6기 단원과 1~5기 출신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을 앞장서 근절하겠다는 선서, 자체 낭독공연을 가져 본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3~24일 2일간 총 3회에 걸쳐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으로 공지영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연극 각색해 상연한다.

공연 연출과 각색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맡고 있으며 연극단 위로(Wee擄) 출신의 조연출 1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배우 8명 등 총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연극단 위로(Wee擄)는 지난 5년간 제천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약 9천400여명에게 학교·가정·성폭력 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했다.

또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한국교육개발원장상(학생부문, 교사부문) 수상과 예술고등학교 합격자(2명), 연극영화과 대학생 합격자(3명)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연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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