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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복 입고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민원실, 30일부터 민원복 입고 친절서비스 앞장

  • 웹출고시간2018.07.30 13:21:09
  • 최종수정2018.07.30 13:21:09

충주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30일부터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30일부터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밝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민원복을 착용했다.

이번에 직원들이 착용한 민원복은 민원인이 펀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평소 입고 다니는 실용적인 복장으로 통일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민원복을 착용하게 된다.

시는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친절 생활화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임산부,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이 민원실 방문 시 '행복한 배려 창구'에서 대기시간 없이 우선적으로 처리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시민평가위원 공모제를 도입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민평가위원이 직접 공무원과 민원부서의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근무태도, 전화응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 해 친절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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