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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3:29:51
  • 최종수정2018.07.29 13:29:51

중원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원대를 비롯해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원대는 입학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세분화된 입시전략 및 학과별 특성 소개, 장학제도 및 기숙사 입사정보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원대 학생 홍보대사들은 상담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쳐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박람회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박람회장을 방문해 학교 홍보대사와 교직원들을 격려한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시 상담을 위해 애쓰신 교직원들과 중원대 상담부스를 찾아 주신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입학정보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나아가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원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전형 간 복수지원 및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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